.png)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조한규)은 지난 23일 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장경화) 주관으로 11월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11가족 35명은 이날 오정동 주민자치회 송미순 위원의 진행에 따라 김장 체험을 함께했다.
특히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쪽파를 다듬고 무를 자르고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장경화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6월부터 시작한 생태학교가 어느덧 올해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게 돼 아쉽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생태학교를 운영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와 매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는 오정동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촌·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정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https://news.bucheon.g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82